3. 노래하는 마음 

미루나무 꼭대기,

반쯤 지은 까치집.

까 치 집

鄭 鏞 元

바람은 한바탕 흔들어 보고.

"주추와 기둥은 튼튼한가?"

엄마 까치는 솜털 담요 사러 간 사이.

아빠 까치는 서까래 구하러 가고,

봄햇살은 뱅그르르

둥지 안을 돌아본다.

가?"

"아기 까치 태어나면 둥지 안은 포근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