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. 俗談 이야기
金 文 昌

현주는 할아버지와 함께 每日 아침 뒷산

藥水터에 다니기로 지난 日曜日에 約束했다.
처음 며칠 동안은 긴장하여 제법 일찍 일어
났으나 오늘 아침에는 그만 늦잠을 자고 말
았다.
할아버지께서는
"얘, 현주야! 作心三日이라더니 며칠도
못 가서 그 늦잠 버릇이 되살아나는 모양
이로구나."
하시며 혀를 차셨다. 현주는 얼굴이 뜨거웠
지만 모르는 말에 對하여 할아버지께 여쭈워
보지 않을 수 없었다.
"할아버지! 작심 삼일이 무슨 뜻이에
요?"
"作心三日이란, 決心이 사흘을 가지 못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