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우장춘 전기'를 읽고
오 성 철
페추니아꽃의 마술
사이신 할아버지! 할
아버지께서 겪으신 어
렸을 때의 不幸한 추
억들이 저는 너무도
가슴이 아파 눈물을
흘렸답니다.
'나라 없는 자식'이라 놀리며 때리는 일본
녀석들에게 할아버진 용케도 잘 참으셨더군
요.
아마도 그 인내심이 여덟 겹꽃 페추니아를
피게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할아버지!
할아버지 어머니께서 일러주셨던 '민들레
는 밟히면서도 피어난다'란 말씀을 저도 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