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생 작품
9. 우리들의 글
그 림 자
김 은 경

요. 

그림자는 해님이 보기 싫은가 봐
내가 해님을 쳐다보고 있으면
그림자는 내 등 뒤에 얼른 숨어요.
그림자는 해님이 부끄러운가 봐
해님이 나를 보고 방긋 웃으면
그림자는 내 발 밑에 동그랗게 앉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