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슬 방울 
김 삼 진
토란잎의 말간
이슬 방울은
실에 꿰어 갖고 싶은
銀구슬 金구슬
바람이 가만가만
어루만져도
간지러워 또로록
굴러 내려요.
데굴데굴 또로록
굴러 내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