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. 이순신과 거북선
차 원 재
전라도 앞바다를 지키는 左水使가 된
이순신은 여수에 있는 좌수영으로 부임
하였습니다.
너른 바다를 바라보는 이순신의 마음
은 대장이 된 기쁨보다는 걱정이 가득했
습니다.
'왜놈들이 우리 나라에 쳐들어올 준비
를 하고 있다는데, 만약 이들이 쳐들
어온다면 무엇으로 막는단 말인가.'
좌수영의 군사들은 전혀 훈련이 되어
있지 않았고, 군사들이 가지고 있는 무
기는 보잘것없었습니다.이런 군사와 이
런 무기로는 어떤 적군도 막아낼 수 없
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