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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4 筍子曰 不積규步면 無以至千里요 不積小流면 無以成江河니라. 성대경 2008/11/12 2949
283 陶淵明詩 云 盛年은 不重來고 一日은 難再晨이니 及時 當勉勵하라 歲月은 不待人이니라. 성대경 2008/10/29 2899
282 少年은 易老하고 學難成하니 一寸光陰이라도 不可輕하라未覺池塘 春草夢인대 階前梧葉이 已秋聲이라 성대경 2008/10/28 4100
281 朱子曰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하며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라 日月逝矣나 歲不我延이니 嗚呼老矣라 是誰之愆고. 성대경 2008/10/27 4122
280 高句麗平原王之女-幼時에 好啼니 王이 戱曰以汝로 將歸愚溫達하리라 及長에 欲下嫁于上部高氏한대 女以王不可食言로 固辭하고 終爲溫達之妻하다 盖溫達이 家貧 성대경 2008/10/24 2098
279 洪夔燮이 少貧甚無料니 一日早에 婢兒踊躍獻七兩錢曰此在鼎中하니 米可數石이요 柴可數태 天賜다 公이 驚曰是何金고 卽書失金人推去等字하야 付之門楣而待 俄 성대경 2008/10/20 2272
278 印觀이 賣綿於市할새 有暑調者以穀買之而還이니 有鳶이 攫其綿하야 墮印觀家어늘 印觀이 歸于署調曰鳶墮汝綿於吾家 故로 還汝하노라 署調曰 鳶이 攫綿與汝는 성대경 2008/10/17 1914
277 都氏家貧至孝라 賣炭買肉하여 無闕母饌라 一日은 於市에 晩而忙歸러니 鳶忽攫肉이어늘 都悲號至家하니 鳶旣投肉於庭라 一日 母病索非時之紅枾어늘 都彷徨枾林하 성대경 2008/10/15 2999
276 尙德은 値年荒여疫父 父母飢病濱死 尙德이 日夜不解衣하고 盡誠安慰하되 無以爲養則 肉食之 母發癰저에 윤之卽유 王이 嘉之하여 賜賚甚厚하고 命旌其門하 성대경 2008/10/14 1963
275 孫順이 家貧하여 與其妻로 傭作人家以養母 有兒每奪母食이라 順이 謂妻曰兒奪母食 兒는 可得이어니와 母難再求하라고 乃負兒往歸醉山北郊하여 欲埋堀地러니 忽 성대경 2008/10/13 2005
274 親有十分慈하되 君不念其恩하고 兒有一分孝하되 君就揚其名 待親暗待兒明하니 誰識高堂養子心하고 勸君漫信兒曹孝하라 兒曹親子在君身이니라. 성대경 2008/10/09 2051
273 養親 只有二人이로되 常與兄弟爭하고 養兒엔 雖十人이나 君皆獨自任이라 兒飽煖親常問하되 父母饑寒不在心이라 勸君養親을 須竭力하라 當初衣食이 被君侵이니라 성대경 2008/10/08 1911
272 富貴 養親易로되 親常有未安하고 貧賤엔 養兒難하되 兒不受饑寒이라 一條心兩條路에 爲兒終不如爲父라 勸君奉兩親을 如養兒하고 凡事를 莫推家不富하라. 성대경 2008/10/07 2067
271 市間賣藥肆에 惟有肥兒丸하고 未有壯親者하니 何故兩般看고 兒亦病親亦病 醫兒不比醫親症이라 割股라도 還是親的肉러니 勸君극保雙親命하라. 성대경 2008/10/02 1881
270 看君晨入市하여 買餠又買고하니 少聞供父母하고 多說供兒曹 親未啖兒先飽하니 子心이 不比親心好라 勸君多出買餠錢하여 供養白頭光陰少하라. 성대경 2008/09/25 19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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